공지사항+방명록

이곳은 muse양의 블로그입니다. 사실 언제 무슨 내용의 포스트가 올라갈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

>>2009.02.11: 공지사항 업데이트했습니다. 읽어주세요.<<

펫 진화사항
2008.06.28 - 태닝성공. 보라색입니다. 역시 보라색이 되니 제 정체성을 보다 잘 드러내는군요.(?) 그나저나 저 코는 어찌 고쳐...on_
2008.07.21 - 두부진화. 쳇 나는 우사기미미보다 네코미미가 더 좋...(탕)
2009.03.12 - 눈성형, 웃훙★


공지사항.

지금 폭풍이 휘몰아치는데 가만히 있을텐가!! - e-Sports

임진록!! 임진록!! 아 그 설레는 이름!!

콩까를 가장한 콩빠들이여, 그대는 기억하는가?

[임] 앞에 콩일수 밖에 없었던 콩라인의 수장 그분의 설움을 기억하는가?





그러나 창밖을 보라!!

2개의 핵미사일도 쓸어날려 버리는 누런 폭풍이,

저그의 한을 싣고 모든 스덕들을 쓸어 보내는 폭풍이 휘몰아친다!!





황건적 콩빠들이여, 눈물을 거두어라!! 이제 설움을 털고 일어나 기쁨을 노래하라!!

머리 큰 황제가 아무리 콩을 까도, 황신의 승리를 막을 수 없었노라!!

콩까는듯 몰려가는 가엾은 마린들, 황신의 럴커 앞에 꽃잎처럼 스러졌노라!!

HP 2 남은 고스트가 떨군 핵들, 황신의 소떼에겐 한낱 산들바람이었네!!

64번째 임진록, 황신께서 승리하셨네!!

황신 만세!!

황신 만세!!



홍진호 선수의 통산 222승 기록을 축하합니다.



(그런데 222승 상대가 [임]이라니 참 콩은 2와 필연의 관계;;)

뮤즈의 잡담. [일상] 나날이 생각적이.

1. 아침에 일어나 보니 논문 읽을 게 너무 밀려있기도 하고(...) 컨디션도 최악이고, 기분도 꿀꿀하고 하여 오늘 강의는 안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우울증 걸릴려나봐요. (아 저희학교는 강의 출석체크 안합니다.)

전에 아침강의에 출석률이 좀 떨어져 있자 교수님의 의미심장한 말씀

'Ah, I see that the war of attrition is taking its toll'



그런데 논문 안읽고 아침부터 느긋하게 밥먹고 느긋하게 놀다가 이게 무슨 짓?


2. 오후의 supervision은 가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예전강의노트 챙겨놓았던 파일이 안보입니다. 으앜!


3. 살찌는게 고민인데 운동도 하기싫소! 다이어트도 하기싫소!

치즈빵이 되고싶어!!! -quote from 소라치 히데아키

(...어쩌라고)


4. 자칫하면 원서 내는 게 무서워서 대학원 못 가는 패배자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5. 진짜 현실도피용으로 쓰는 포스팅인 거 이제야 알아차리셨습니까?


6. 의욕을 되살리기 위한 정신적 오함마가 필요합니다. 마구 내리쳐주세요.

그런데 쓸모 없잖아. [일상] 나날이 생각적이.

내가 지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학점으로 졸업해도, 아니 수석으로 졸업해도



나는 외모가 안되잖아



나는 안될거야.







-여러분 뮤즈가 공부하기 싫어서 미쳤어요!



추가: 절대로 내일 Abingdon Boys School 런던 공연을 못 보러 가기 때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IVF 후 남은 수정란의 '자연적인 죽음' [과학] 생덕후 오덕오덕.

태아줄기세포연구의 윤리적 이슈에 대해 에세이를 써 오라는 교수님의 명이 계셔서 (아니 강의내용 따라잡는 것도 허덕대고 있는데 이런 영양가 없는 키보도 배틀을 권장하다니-_-;;) 조사작업중에 이런 멋진(?)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Nick Tonti-Filippini gives an account of a `natural death' for frozen IVF embryos: `. . . it is legitimate to restore them to a natural environment, that is a warm, moist environment, where they will develop as much as they can without that woman and then they die.'

(발번역)
닉 톤티-필리피니는 동결된 IVF용 태아을 위한 '자연적 죽음'을 묘사했다. '...그들(태아들)을 자연적인, 즉 따뜻하고 습기찬 환경으로 돌려주어 (태아를 발달시킬 수 있는) 여성이 없는 상황에서 발달할 수 있을 만큼 발달한 후 죽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정당한 것입니다'

The Embryonic Stem Cell Lottery and the Cannibalization of Human Beings, Julian Savulescu, Bioethics Volume 16, Issue 6, Date: November 2002, Pages: 508-529 中 발췌






어엉?






.....뭔가 엄청나게 근본적인 레벨에서 위선적이고 모순적인 걸 본 거 같은데 제가 잘못된 겁니까? 아니 제는 blastocyte 단계의 태아는 인간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저...저건! 저건!



아니, '우리는 니들이 살 기회를 다 줬다능'하고

선심쓰는 척 하는게

훨씬 더 잔인하잖아!!




저 논문 나머지를 보면 기타 배아줄기세포 반대파들의 각종 주화입마에 대해 잘 나와 있습니다-_- 역시 관심있으신 분 연락을. 노파심에 말하자면 저 논문의 내용과 제가 100% 세부적인 내용까지 동의하는 건 아닙네다.




아 그런데 저 에세이 아직도 중반부에서 깨갱거리고 있다능 ㅠㅠ 전 키보도 배틀은 적성에 안맞는가봐요 이글루스 네임드 배틀러님들 제게 힘을 점...




ps. 인터넷 돌다가 황XX 옹호글 중에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했지만 국익에 도움이 되었기에 영웅인데 진실 하나 과장했다고 유죄 선고하다니 이중잣대의 대한민국 이래서 대한민국 발전이 안되는 거야 과학은 안되는 걸 되게 만드는 건데 그깟 거짓말 했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자(피식)를 죄인으로 만드는 MB정부의 공권력 즐'의 요지의 글을 보았습니다.


..............................뭔가 보는 순간 감정이 빡치기 이전에 뱃속이 서늘해지더군요. 얼마나 비뚤어진 무지가 똘똘 뭉치면 생기는 말인지, 저건 도대체 어떤 말로 까야 되나요. 보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서 저는 제정신으로 깔 수도 없겠습니다 '니가 그딴 생각하니까 발전이 없는거다 ㅄ아' 로도 안 될 것 같아요. 더 정곡을 찌르는 것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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